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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운영 중인데 폐쇄몰 입점 가능할까?  

오픈마켓 운영을 하다 보면 수익이 잘 나는 분도 계시고  생각했던 것보다 수익이 나지 않아 실망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수익이 많든 적든 온라인 쇼핑몰 판매 사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이트에 입점을 고민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픈마켓에서 종합몰로 그리고 복지몰로 알려진 폐쇄몰(B2B,B2E)로 영역을 확장하게 되지만 종합몰과 폐쇄몰 입점은 오픈마켓보다 입점 절차가 까다롭고 승인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픈마켓 운영을 하면서 복지몰(폐쇄몰)입점을 고민 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폐쇄몰 거래 경험을 좀 풀어보려 합니다.   

 

폐쇄몰-입점-정보-안내
폐쇄몰(복지몰) 입점

폐쇄몰과 복지몰이 어떻게 다른가요?  

폐쇄몰은 말 그대로 오픈마켓과는 반대되는 공개되지 않은 쇼핑몰입니다. 특정 기업이나 단체 등에 소속된 사람들만 이용(가입)이 가능하고, 네이버 등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 가격이 공개되지 않는 쇼핑몰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래전 각 기업에 선택적 복지 제도가 도입되면서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지급하던 명절선물. 기념품  지급 등이 온라인몰로 대체되면서 복지몰이 등장을 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폐쇄몰(B2B/B2E) 안에 복지몰이 운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폐쇄몰은 각 기업이나 단체의 복지몰형 쇼핑몰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필요하는 소모성 자재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종종 폐쇄몰의 범위를 확대해 온라인 카페 같은 곳에서 특정사이트(쇼핑몰)를 만들어놓고 이루어지는 공동구매도 폐쇄몰이라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번글에서 말하는 폐쇄몰은 비즈마켓, 서브원, 현대이지웰 같은 기업이 운영하는 B2B사이트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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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몰(폐쇄몰) 입점이 어려운 이유

폐쇄몰 입점은 초보 온픈마켓 운영자분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다 보니 인터넷(유튜브 등)을 검색해 봐도 관련 자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픈마켓으로 수익을 많이 내고 있다며 유료강의를 하는 사람들 자신도 실제 일정규모 이상의 폐쇄몰에 입점해 운영해 본 경험이 없다 보니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폐쇄몰은 입점 시 서류 접수 후 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위탁상품 판매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제조.수입하거나 총판을 하고 있는 상품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또한 어느 정도 규모의 물량 공급 조절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입점이 쉽지 않습니다.

 

오픈마켓 매출처럼 이용자들이 1개씩 주문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이것만으론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프로모션 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량 상품을 공급해야  일정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폐쇄몰에 입점하면 "00기업 창립일 상품제안 안내, 수량 2,000개 , 단가 50,000원, 납기 0월 0일" 이런 안내 메일이 자주 날아옵니다. 여러 개의 폐쇄몰에 입점해 있으면 날마다 몇 건의 메일이 날아옵니다.

 

가지고 있는 재고 파악과 수입(생산)일정 확인하고 맞는 상품이 있으면 제안한 후 주문기업의 선택을 기다려야 합니다.  경쟁이 치열해 선택될 확률도 낮지만 선택이 되고 나면 대량의 상품을 공급해야 하니 자금도 필요합니다.  

종합몰 부터 도전해 보기 

따라서 현재 오픈마켓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시장을 좀 더 확장시켜 보고 싶은 계시면 복지몰(폐쇄몰) 보다는 일단 온라인 홈쇼핑몰, 백화점몰 같은 종합몰 입점부터 해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종합몰 또한 폐쇄몰 처럼 입점이 쉽지 않고  오픈마켓 처럼 특별한 제한없이 아무런 상품이나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별로 입점을 받기 때문에 주방용품 판매를 하고 싶다면 나만이 공급 가능한 특화된 주방용품을 몇 가지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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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상품은 모두 입점해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상품을 확인해본 후 아직 미입점 상품을 제안하면 입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 확장은 오픈마켓 >> 종합몰 >>폐쇄몰 순으로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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